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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지원 덴탈마스크 1만6000장 기탁
라온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지원 덴탈마스크 1만6000장 기탁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1.06.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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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4-A 지구 라온라이온스클럽(회장 부만철)은 6월 2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오승태 관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덴탈마스크 1만60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라온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클럽봉사지원금으로 덴탈마스크를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부만철 회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0월 부만철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아 20명의 회원과 함께 신규 클럽으로 출발했으며, 지난 3월 서울 5개 구청 차상위 계층 6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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