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한국장애인예총 업무협약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가 지난 6월 2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예술인 창작·작품발표 기회 확대 △사업수행 인력·자원 지원 △홍보·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관 운영 자문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은 "장애인 모두가 문화예술을 적극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장애인문화예술이 지역에 구분없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1996년 발족한 이후, 장애인 권익 보장 및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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