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은 엔터테인먼트 마술하는곰(대표 이민종)과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하였다. 이로써,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효(孝)교육 마술극단 사업은 2019년에 이어 3년째 마술공연을 아동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효(孝)교육 마술 공연은 효 개념을 마술공연과 접목시켜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관람하는 아동들은 물론 어린이집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그간의 공연 노하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층 더 알찬 공연을 준비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효 교육 마술극단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효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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