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점심시간대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낮 12시 45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모 음식점에서 화재가 신고됐다.
화재로 음식점 안에 있던 손님과 업주 등 10명이 대피했다.
불은 음식점 내부와 집기 일부를 태우며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후 1시 6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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