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관내 유원시설업체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당수의 유기시설과 유기기구가 손상됨에 따라 이를 수리해 재가동하기 이전에 앞서 안전성을 확인하는 긴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태풍피해 유기시설의 안전성 결함을 점검하고 기구 수리에 필요한 전문적, 기술적 자문도 병행한다.
한편 이번 안전점검 대상 유원시설은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제주영프라자, 함덕 해수욕장에 위치한 함덕비치랜드 등 2개 업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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