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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주인공은 홍성호 ㈜천제 대표
제주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주인공은 홍성호 ㈜천제 대표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05.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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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4호로 가입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해외봉사부터 도내 주거환경개선 봉사까지 꾸준한 나눔실천 이어와
(왼쪽부터)김창숙·홍혜원·홍성호 아너 가족과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창숙·홍혜원·홍성호 아너 가족과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는 중에 올해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하며 제주도의 나눔 정신이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은 홍성호 ㈜천제 대표이다. 홍성호 대표는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을 찾아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로써 홍성호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4호 회원이자, 전국 2,599번째 회원이 됐다.

홍성호 대표는 2014년 로타리클럽 활동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 등 해외봉사활동과 도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노인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의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섰다.

홍성호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자  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식 회장은 “홍성호 대표의 아름다운 결심에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는 기부자님의 소중한 이웃사랑을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으로 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제주 아너소사이어티는 홍성호 대표의 가입으로 총 114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으며, 현재까지 기부금액은 104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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