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정(情)을 담았수다’ 4년째 이어지는 오리온의 지역사랑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은 최근 구좌읍사무소와 성산읍사무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희망성금 2억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구좌·성산 지역에 각각 1억 1천만원, 1억원을 기탁하며 구좌지역으로는 4년째, 성산지역으로는 3년째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전해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수요에 따라 명절 나눔행사, 소외계층 문화체험, 자립 역량강화, 자조모임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종훈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이 함께 사는 제주의 정취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재단은 국내외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장학금 지원, 학회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0년 나눔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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