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재활용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손길”
장애인기업 일신(대표 양영철)은 최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자원순환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15년 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일신에서 폐컴퓨터와 전자제품을 처리하여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노형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철 대표는 “자원순환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쁨이 두배가 됐다”며“환경보전과 나눔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신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현재까지 매월 나눔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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