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8-02 17:38 (월)
“맛있는 다이어트식 인기 만점!” 초당옥수수 수확 시작
“맛있는 다이어트식 인기 만점!” 초당옥수수 수확 시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5.24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제주산 초당옥수수, 이번주부터 수확 … 새로운 소득작목 급부상
올해 제주산 초당옥수수가 이번주부터 본격 수확이 시작된다. /사진=서부농업기술센터
올해 제주산 초당옥수수가 이번주부터 본격 수확이 시작된다. /사진=서부농업기술센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 제주산 초당옥수수가 이번주부터 첫 수확이 시작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조기 출하되는 초당옥수수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 온라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출하물량은 지난 2019년 23톤으로 시작했다가 지난해에는 448톤으로 20배 가까이 증가, 제주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영어로 ‘Super sweet corn’으로 불려지는데, ‘초당(超糖)’은 당도가 월등히 높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산 초당옥수수는 하우스 재배와 터널 재배, 노지 재배 등 3가지 방법으로 재배되며, 5월 하순경 하우스 재배 물량이 출하되는 것을 시작으로 터널 재배, 노지 재배로 출하가 이어진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16~18브릭스에 달하는 데다, 여름철에만 만날 수 있는 맛있고 간편하고 새로운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처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리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수준인 100g당 96k㎈로, 녹말 함량이 낮고 수분 함량도 70% 이상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초당옥수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초당옥수수는 수확 후 상온에서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입 즉시 바로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냉장 보관은 최대 3일, 냉동 보관은 찜기에 찐 후 나눠서 저장했다가 그때그때 데워 먹으면 된다.

조리 시간은 전자레인지 5분(2개 기준), 찜기 15분(물에 담가 삶으면 쭈글쭈글 맛이 없다)이 적당하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제주산 초당옥수수의 고품질 이미지를 굳히고 인기를 유지하려면 상품규격을 엄격하게 지켜서 출하해야 한다”며 “수확기까지 재배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