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20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께 제주시 아라동 모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아파트에 있던 10여명이 대피했고, 불이 난 6층 집 안에서 50대 남성이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다.
불은 6층 집 내부를 태우고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후 2시 18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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