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15일 제주적십자사에서 RCY 단(회)원 및 지도교사(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제정 제58회 스승의 날 기념 ‘그대가 곁에 있어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와 스승이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컵케이크 100개를 만들고, 단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지도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민 단장(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은 “스승의 날을 맞아 친구, 선생님과 함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뻤다”며, “스승과 제자간에 따뜻한 배려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CY 제정 제58회를 맞은 스승의 날은 RCY 단원들이 병중에 계신 선생님 등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은사의 날’로 정해졌고 이후 ‘스승의 날’로 고쳐 RCY 단원들에 의해 기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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