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일 밤부터 비 11일 확대…바람도 점차 강해져
제주 10일 밤부터 비 11일 확대…바람도 점차 강해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5.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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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지 중심 예상 강수량 5~20mm 12일 밤까지 비 이어질 듯
9월 첫날부터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제주에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미디어제주
기상청은 10일 밤부터 제주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11일 밤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 미디어제주 자료 사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0일 밤부터 제주 남부와 산지(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1일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 밤부터 11일 오후 사이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1일 오후부터 제주 남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11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비는 12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또 11일 오후부터 12일 오후 사이 제주 지역에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8~14m(시속 30~50km), 순간풍속 초속 16m(시속 60km) 내외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도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11일 아침최저가 18~19℃로 평년 13~15℃에 비해 높겠다. 낮기온은 평년(19~22℃)과 비슷한 20~22℃로 예측됐다. 12일 예상 기온은 아침최저 17~18℃, 낮최고 20~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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