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 100일만 매출 4억 돌파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 100일만 매출 4억 돌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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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방문 6500여명 구매 만감류 가장 많이 팔려
서귀포시, 상품 다양화·온라인 판매시장·마케팅 강화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개장 100일 만에 매출액 4억원을 넘어섰다. 서귀포시는 '서귀포in정'을 더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힘을 불어 넣겠다는 복안이다.

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in정'은 지난 1월 15일 운영을 시작했고 100일째인 4월 24일 매출 4억원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15만명이 방문했고, 방문객 중 6500여명이 1만1000건의 상품을 구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만감류로 총 매출의 87.4%를 차지했다.

서귀포in정 매출 추이 도표. [서귀포시]
서귀포in정 매출 추이 도표.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특판 행사가 매출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설 특판 행사 기간(1월 15~2월 5일) 공직자들의 지인 선물하기 참여와 국회 및 서울제주도민회, 교류 도시 방문, 관광업체 대상 브랜드 홍보를 통해 출범 20여일만에 매출이 2억5000만원에 이르렀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두 번째 기획전인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입점 품목 20여종에 대해 20% 할인 판매와 행사 기간 내 구매 상품 사진 및 후기를 남기면 베스트 후기 작성자를 선정, 100만원의 경품을 증정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in정'의 상품 다양화, 온라인 판매시장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체험 관광 상품 입점을 10여개까지 늘리고 현재 5개소인 타 기관 제휴 마케팅도 연말까지 2~3개 기관을 추가할 계획이다. 렌터카, 항공사, 호텔 예약업체 등과도 전략적 프로모션을 검토하고 있다.

서귀포in정 홈페이지 갈무리.
서귀포in정 홈페이지 갈무리.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선호 층에 대한 타깃(표적) 마케팅과 할인 이벤트로 회원 수를 현재 2300여명에서 연말까지 5000명 수준으로, 내년 이후에는 3만명 이상으로 늘려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 고품질 및 친환경 제품의 입점 기준과 농어가 자립기반을 위한 온라인 판매 컨설팅, 청년 창업농 육성도 병행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in정'이 빠른 시일 내 정상 궤도로 접어들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발전과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in정'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농수축산물의 새로운 유통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그해 연말까지 사전절차를 거쳐 올해 1월 15일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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