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확진자 중 1명 1~3일 유흥주점 ‘파티24’ 근무 확인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한 명이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주점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주점이 확진자 동선으로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확진자가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해당 유흥주점 ‘파티24’에서 근무했던 사실을 확인, 동선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1일 밤 11시부터 2일 오전 6시30분까지, 2일 밤 11시부터 3일 오후 1시 45분까지 해당 주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확진자가 근무하던 시간에 제주시 연동 소재 ‘파티24’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로 전화 상담을 한 후에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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