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에 야외 풀데크가 생겼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8층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야외 풀데크’를 5월 1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이다. 야외 풀데크는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62m에 위치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풀데크는 인피니티 풀(길이 28m), 키즈 전용 풀(길이 7m)과 자쿠지(2개/ 각각 길이 18m, 12m), 카바나(6개) 뿐 아니라, 제주의 따스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와 데이베드 등도 갖췄다.
야외 풀데크는 8층 입구에서 들어가거나 6층 실내수영장을 통해 이어지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야외 풀데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투숙객(워크인 고객 제외)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유아용 구명조끼는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 가능하며, 호텔 내 화장실에 기저귀 교체 테이블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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