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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겠다”
“차별없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겠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4.3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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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노동절 기념사에서 강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5월 1일 제131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기념사를 통해 “역할의 차이는 있지만 차별이 없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뜨거운 발걸음을 이어가는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아이와 노동자가 함께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 환경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도, 코로나19를 넘어 일상의 회복을 약속할 수 있는 것도, 노동자들의 노동이 바탕됐기에 가능하다. 코로나19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현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그러면서 “노동자들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서서 걸어갈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하게 손잡고 연대해야 한다”며 “거기서부터 사회‧경제적 격차를 해소하는 희망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석문 교육감 제131주년 노동절 기념사

 

노동절 131주년입니다.
1886년 시카고에서 하루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저항하다 희생된 노동자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저항과 희생의 역사를 채우는 노동자들의 외침을 기억합니다.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뜨거운 발걸음을 이어가시는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코로나19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도,
코로나19를 넘어 일상의 회복을 약속할 수 있는 것도,
노동자들의 노동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합니다.

코로나19는 약하고 힘든 곳을 더욱 약하고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노동자들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서서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는 더욱 따뜻하게 손 잡고 연대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사회경제적 격차를 해소하는 희망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 희망을 키우는 데 제주교육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할의 차이는 있지만 차별이 없는 학교 현장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아이와 노동자가 함께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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