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모집에 841명 응시…여성 비율이 압도적
2021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36.6대 1을 기록했다. 제주도교육청이 2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3명 모집에 841명이 응시했다.
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17명 모집에 793명이 지원하여 46.6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사서는 1명 모집에 16명(16대 1), 기록연구사는 1명 모집에 1명만 지원했다.
지원자 남녀 성비를 들여다보면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남자는 224명(26.6%), 여자 617명(73.4%)이었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559명(66.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24명(26.6%), 40대 37명(4.4%), 10대 18명(2.1%), 50대 3명(0.4%) 순이었다.
한편 필기시험은 6월 5일 실시되며, 7월 16일 인·적성검사를 거쳐 7월 23일 면접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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