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내달부터 중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한의 및 재활 운동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뇌졸중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개 이상 성인병을 동반한 증증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가 제주시(읍·면·동)에 서비스 의뢰 시 읍·면·동이 가구 방문을 통해 상담 및 욕구 조사 후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게 된다.
제주물리사치료협회와 제주한의사회가 협업해 주 1회 정기적인 방문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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