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관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불법 영업활동 여부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방문판매업 신고 업체는 법인 26개, 개인 88명이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발열 체크, 출입자 대장 작성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방문판매 등록 및 변경 사항 신고, 방문판매업 신고증과 판매원 명부 비치 등 준수 사항도 점검한다.
제주시는 직접적으로 모임을 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접 판매 홍보관 운영 업체 2곳의 경우 주 3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