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일상 속에서 성차별과 성불평등 개선 이야기를 담은 '성평등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전자우편(aigaiga@ofjeju.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고,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자유 형식이고 30초~1분30초 동안 다양한 성차별 및 성불평등에 대한 개선 메시지를 담으면 된다.

대상 당선자에게는 제주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금상 1명에게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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