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처음으로 참공약선택하기(매니페스토)를 선언한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3시 제주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제주매니페스토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경민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5.31 지방선거와 매니페스토 운동 평가와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한영조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은 '도의원 공약으로 본 매니페스토 작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는 진희종 KBS 제1라디오 진행자의 좌장을 중심으로 최낙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하민철 제주도의회 의원, 한문성 제주일보 편집국 부국장, 현은영 확인영어홈스터디 제주센터장, 전근홍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이 참여했다.
김현철 제주경실련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철만 되면 '헛공약' 남발과 혈연.학연.지연에 의존하는 선거문화풍토가 만연해 있고 또 선거 때 내세워진 공약은 후보자와 유권자와의 위임계약으로 당선된 후에는 반드시 지켜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 많다"며 "오늘 토론회는 대통령선거와 교육감 선거가 60여일 남은 현 시점에서 매니페스토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향후 선거문화가 정책선거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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