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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초로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 추진
제주도, 전국 최초로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4.1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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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16일 입법예고
2025년까지 100억원 기금 조성 목표 … 예술인 창작활동 등 지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16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예술인 복지기금은 예술인들의 복지 지원을 통해 창작활동을 증진시키고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다.

기금 규모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금 용도는 △예술인 창작 융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 및 이에 따르는 이자 지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프리랜서 예술인 사회보험료 지원 △예술인 전용 상담과 컨설팅 및 교육 지원 △그 밖에 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도정뉴스-입법‧고시‧공고-고시공고 구분에서 입법예고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에술인들의 생계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예술인 지원이 필요할 때에 대비해 예술인 복지 지원만을 위한 기금이 자치단체 최초로 마련되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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