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16일 오라·광양·일도초 및 병설유치원 원격수업 방침
16일 오라·광양·일도초 및 병설유치원 원격수업 방침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1.04.1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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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오라초 및 인근 학교 원격수업 방침 알려
16일 오라초·광양초·일도초 및 병설유치원 원격수업 진행
지난 6일 제주 지역에서 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671번 확진자가 오라초등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한 사실이 확인되며, 16일 전체 학년이 원격수업에 돌입했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671번 확진자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제주시 오라초등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한 사실이 확인되어 인근 학교들이 원격수업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라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초·일도초 및 이들 학교의 각 병설유치원 3곳에 대한 원격수업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오라초(병설유치원), 광양초(병설유치원), 일도초(병설유치원) 등 3곳 초등학교와 3곳 병설유치원은 16일 금요일 전체 학년·원아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

이와 관련, 제주도교육청은 오라초의 경우 학교 근로자의 확진으로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반면. 광양초와 일도초는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자가격리자가 발생해 전체 원격수업에 돌입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다만, 이들 학교과 유치원 모두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특히 오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권고하며, 당분간 몸의 이상 상태를 살피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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