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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피해돕기 제주감귤주스 지원
북한 수해피해돕기 제주감귤주스 지원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0.19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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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는 북한 수해피해민들을 돕기위해  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 앞으로 제주감귤주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되는 제주 감귤쥬스는 20일 제주항을 출발해 인천항을 걸쳐 육로를 이용, 개성으로 1.5L 6만480병(9000만원 상당)이 전달된다.

이번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개발공사의 지원을 받아 3만병을 후원하고 나머지 물량은 남북협력 운동본부가 2개월간의 후원모금 활동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후원 활동에는 제주도내 초.중등학교의 적극적인 성원도 함께했다.

한편 남북협력 제주운동본부는 지난해 9월 북한 수해발생시 피해복구용 건축자재(4000만원 상당)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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