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구좌읍 소재 농산물 작업용 창고에서 불이나 수천만원대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47분께 구좌읍 소재 농산물 작업용 창고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후 8시 31분께 꺼졌지만 창고와 무 건조기, 집기 등을 태우며 소방 추산 34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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