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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사거리 대형 교통사고로 학생 피해 ‘심각’
제주대 사거리 대형 교통사고로 학생 피해 ‘심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4.0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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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8일 오후 5시 현재 34명 부상자 확인
개별로 병원 이동한 학생 있어 누락자 ‘파악중’
“초대형 화물차 5.16 운행 금지” 등 요청하기로
지난 6일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제주대 학생들이 다수 부상 피해를 입었다. 사진=제주동부경찰서
지난 6일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제주대 학생들이 다수 부상 피해를 입었다. 사진=제주동부경찰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지난 6일 오후 6시께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제주대 학생들이 다수 피해를 입었다.

제주대가 사고 이후 학생들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8일 오후 5시 현재 34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었다고 9일 밝혔다.

그러나 제주대는 추가 피해가 있을 더 것으로 보고 누락 여부를 확인중이다. 사고 직후 일부 학생들은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거나 개별이동을 하면서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제주대는 단과대학과 각 학과, 학생회를 통해 부상자 명단 누락여부를 확인중이며, 추가 부상자가 확인될 경우 학생복지과로 알려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부상정도와 치료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법무팀의 협조를 받아 피해보상 관련 법적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1학기 중간고사도 닥쳐옴에 따라 부상 학생들의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의 출결과 중간고사 실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대체시험 등의 방안도 부상 학생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교통사고로 학생들이 적잖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 대학내 학생상담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협조로 사고학생과 가족, 친구 등 심리상담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대는 또한 대형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버스장류장과 횡단보도 위치 조정, 과속방지 조치, 초대형 화물차의 5.16도로 운행금지 등도 행정에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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