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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렛길, 세계 10대 해안 트레일로 꼽혀
제주올렛길, 세계 10대 해안 트레일로 꼽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4.09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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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행전문 매거진 <액티브 트래블러> 선정
매거진 '액티브 트레블러'에 소개된 제주올레.
매거진 '액티브 트레블러'에 소개된 제주올레.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올렛길이 세계 10대 해안 트레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9일 영국 아웃도어전문 매거진 <액티브 트래블러(Active Traveller)>가 선정한 세계 10대 해안 트레일에 제주올렛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올레가 꼽혔다.

매거진 <액티브 트래블러>는 “보물 섬 제주도에서 왕관의 보석과 같은 길”이라고 평가했다. 10대 해안 트레일엔 제주올레와 함께 세관원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1700km의 ‘프랑스 GR34’,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 밀포트 트랙(Milford Track)’, 원시 하와이를 만날 수 있는 ‘하와이 칼랄라우 트레일(Kalalau Trail)’ 등이 선정됐다.

<액티브 트래블러>는 “제주올레 루트는 해안선을 따라 깊고 푸른 바다와 섬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한라산의 끝없는 전망을 보여준다. 길을 지나면서 368개의 오름도 볼 수 있다”고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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