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가 천지동과 성산읍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추가 운영한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월평마을과 대정읍, 중앙동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천지동과 성산읍에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립,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별 센터장 1명씩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관련 분야 박사 이상 학위자나 관련 분야 석사 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http://www.jejuregen.org/)에 공지된 입사지원 서류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이메일(jurc@jejuregen.org)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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