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 제주 누적 645명째
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 제주 누적 645명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4.0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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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몸살·오한…제주시 연동 종합병원 1개 병동 코호트 격리
제주에서 2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620명으로 늘어났다.
제주에서 8일 오후 1시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누적 (제주)확진자 수는 645명으로 집계됐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에서 지난 7일 하루 동안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8일 1명이 추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주도민 A씨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 제주645번 확진자인 A씨는 지난 6일부터 몸살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7일 오후 4시께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전까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종합병원을 오가며 근무한 것으로 파악돼 접촉이 확인된 1개 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해당 병원과 협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의료진 및 방문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지금까지 18명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 올해 들어서는 22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25명이고 지금까지 격리 해제자는 620명(사망 1, 이관 2 포함)이다. 가용 변상은 총 414명상이고 자가 격리는 확진자 접촉 112명, 해외입국 236명 등 3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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