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카이스트와 지역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 카이스트와 지역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4.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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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생물자원 산업화 등 포괄적 협력 발판 마련 기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와 카이스트가 기술 융합을 통해 제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는 지난 6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KAIST)과 제주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과 장인권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 장기태 교수(교통공학), 윤달수 실용화본부장이,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태성길 원장과 류성필 정책기획단장, 부창산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카이스트와 제주테크노파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접목해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관광,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 등 제주형 신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에너지융합센터(JTP)와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KAIST)의 협업을 시작으로 친환경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자동차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JTP가 추진하는 환경친화형 에너지기술 연구개발, 청정자원 활용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 ICT 및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제주 생물자원 산업화 소재기술 개발, 용암해수 활용 산업화 연구 및 제품 개발 등 중점사업 분야에도 카이스트의 기술을 접목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카이스트가 보유한 미래기술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정 제주의 가치를 더욱 키우고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제주지역 기업과 산업성장을 위해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성길 JTP 원장도 “이미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를 통해 전기차를 비롯한 제주의 친환경자동차 산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협업을 통해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가운데 바이오, ICT, 융합관광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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