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26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위봉사회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봉사회 협의회 임원과 단위봉사회 회장에 대한 선임증을 전달했다.
공로패는 단위봉사회장의 임기를 성실히 수행해 봉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됐으며 선임증은 봉사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봉사회협의회 신임임원과 단위봉사회 신임회장에게 전달됐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재해구호 활동에 헌신해 주신 직전 회장에 감사하다”며 “전직 회장의 뜻을 이어 새로운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구호 및 봉사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도협의회는 1949년부터 72년간 제주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60개 단위봉사회 2,500여명의 자원봉자사자들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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