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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절수술 대상 취약계층에 2억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절수술 대상 취약계층에 2억원 지원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03.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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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6일 제주대학교병원(원장 송병철)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관절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절수술 치료비와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관절수술 대상자 지원사업’은 도내 4개 공공병원(제주대학교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관절수술·재활·간병비를 지원하고, 관절수술 지원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신체활동 개선  및 재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남식 회장은 “관절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절수술 대상 취약계층 80여명의 치료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8천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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