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사(주지 현파 수상 스님) 신도회는 지난 10일 반야사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사랑의 쌀 1,220kg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반야사 신도회에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법인 춘강, 제주특별자치도노인노인복지관, 어울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파 수상 스님은 “자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야사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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