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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철강, 양육시설 퇴소 아동 후원금 1000만원 기탁
재성철강, 양육시설 퇴소 아동 후원금 1000만원 기탁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1.03.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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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철강(대표 한해성)은 최근 서귀포시청 시장실에서 지역내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디딤씨앗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18세가 되어 양육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서귀포시청과 연계해 5명의 대상자를 추천 및 선정하여 지원한다.

한해성 대표는 서귀포라이온스클럽 회원 출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산철강, 재성철강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디딤씨앗,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3억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한해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보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바른 자립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 대표는 적십자사 희망나눔 모금,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등에도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법인 RCHC에 가입해 1억원 기부를 약속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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