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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대상 예방접종 24일부터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대상 예방접종 24일부터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3.23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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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접종물량 57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3일 제주 도착
4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2분기 접종에 쓰일 57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3일 오전 제주항을 통해 제주에 도착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5일 오전 제주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차량이 도착해 보관 장소로 백신이 옮겨지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만 65세 이상 제주도내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4일부터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분기 접종에 쓰일 57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3일 오전 제주항에 도착해 군‧경의 호송을 받으면서 보건소 6곳과 요양병원 및 고위험 의료기관 등 13곳으로 배송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도는 4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5850회분(975바이알)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4만8386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에서 접종 동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접종에 동의한 인원에 맞춰 접종물량을 배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분기에는 특수교육 종사자, 노인·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보건교사,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 소방, 군인 등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분기 접종 대상은 약 12만9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제주에서는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9254명 중 8360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 접종률은 90.3%로 집계됐다.

1분기 대상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및 정신의료기관(12곳) 2356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445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감염병전담병원 3곳) 2086명,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69곳) 3367명 등 9254명이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의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단계별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읍면동과 협력 체계를 가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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