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3월 22일 오전 9시30분 서귀포YWCA회관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 '패션상품개발창업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본 과정에는 취창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총 180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의상과 패션소품 종류에 따른 제작법을 기초 이론부터 봉제실무 기술을 습득한다. 전체 디자인 구상부터 의류제작과 패턴메이킹이 가능한 전문기술을 익히는 기술교육과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이 많이 있던 분야였고 기술습득을 통해 취창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창업 능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활동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 할 예정이다.

기타 직업교육 및 취업에 대한 사항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762-14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지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