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딜리버리 스토어, 제주시 연동‧노형‧오라동 배달 서비스 시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딜리버리 스토어가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면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설록의 다양한 인기 메뉴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딜리버리 스토어는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맛볼 수 없는 논 알코올 티 칵테일 2종과 아인슈페너 등 커피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전국 오설록 매장 중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녹차 향이 가득한 풀빵도 맛볼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녹차 풀빵 3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추가 무료 증정 쿠폰도 마련했다.
현재 배달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연동, 노형동, 오라동 지역만 가능하다.
오설록 관계자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오설록의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영업시간가 배달 가능 지역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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