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9일간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자 1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강사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강습은 응급처치법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은 52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상황별 응급처치, 응급처치 강의법, 교안작성법 등 응급처치 강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이론에 대한 종합실습을 통해 강사 실무 역량을 배양했다.
소정의 평가를 통과하여 응급처치 강사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1명은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제주응급처치강사봉사회에 소속돼 도내 안전지식 보급에 힘쓰게 된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일반인 및 학생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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