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센터가 ‘제19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IP 창업교실 교육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0시간(8일간, 하루 5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 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관련 교육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브랜드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자금조달 등 창업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교육비와 교재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교육 수료생은 아이디어 특허출원, 3D프린팅 설계·출력·후가공을 지원하며,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나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을 보면 된다. 온라인 접수 마감은 3월 10일이며, 선착순으로 20명 내외를 받는다.

한편 지난해는 모두 5차례에 걸쳐 창업교실이 열린 가운데 71명이 수료했다. 특허출원은 52건, 3D모형설계 43건, 전문가 컨설팅 8건 등을 지원했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