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사 단행 현 이창한 제주법원장은 광주고법 부장판사 발령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신임 제주지방법원장에 오석준(58, 사법연수원 19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발령됐다.
법무부는 28일 법원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장에 오석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발령했다. 다음달 9일 부임 예정이다.
신임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은 경기 출신으로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공보관, 서울고법 판사, 춘천지법 속초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취미는 마라톤이고 가족은 아내 하경심씨와 1남 1녀다.
현 이창한 제주지방법원장은 이번 인사에서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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