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사흘째 ‘0명’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사흘째 ‘0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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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499명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 누적 확진자 수 518명 유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가 발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26일 하루 동안 49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 11시 현재 올해 들어 발생한 제주지역 확진자는 97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제주도 방역당국은 최근 타 지역에서 직장과 가정, 종교시설 등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여전히 방심할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도민을 비롯한 체류객들에게 소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가 27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앞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1주년을 맞아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27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앞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1주년을 맞아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는 이날 브리핑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1월 27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제주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지 오늘로 1년이 됐다”면서 일상의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면서 방역에 동참해 준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원 지사는 “정부의 백신접종계획 발표에 발맞춰 도내 우선 접종 대상자를 신속하게 확정하고 유통과 공급, 관리 체계를 미리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집단면역 형성에 최소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방역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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