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혁명’으로 코로나19 예방하자
‘면역 혁명’으로 코로나19 예방하자
  • 김형훈
  • 승인 2021.01.22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방식 제주산림치유연구소 이사장/자연치유학 박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경제 붕괴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과 불안을 가져 온지도 1년이란 세월에 도민은 지쳐있다.

“병은 처방치료를 잘하는 의사가 명의”라고 하지만 치료하기보다는 “병을 사전에 예방적 처방을 잘하는 의사가 진정한 명의”라고 하였다.

그렇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 예방을 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하며, 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질병들이 자연치료 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결과에도 증명되고 있다.

WHO에서는 건강이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위 모든 환경의 좋은 상태가 건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냄새도 색깔도 없고 듣도 보도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휘젓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건강의 섬’으로 불리는 청정제주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않은 팬데믹을 마주하고 있고, 팬데믹이 제주사회 전체를 마비시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2단계 5인이상 집합금지가 골프장, 카페, 식당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시행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제주도민들의 면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안으로 제주산림 숲, 곳자왈, 오름, 올레길 등을 개방하여 5인 이하 7분 간격으로 입장토록 홍보를 강화하고 제주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연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산림치유 지도사, 숲 해설사, 전문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정책적으로 적극 권장하였으면 한다.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다!”라고 했다. 즉, 이 말은 자연치유요법을 통해 보건건강증진으로 모든 병을 예방하라는 것이다.

코로나 19가 사회적 불안심리를 더욱더 깊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는데 필자도 힘을 보태 보고자 한다.

제주 산림의 예방의학적, 치유적 효과에 대해 그 우수성을 지난해 한국자연치유학회에서 필자가 발표한 논문내용 중 “건강을 위한 제주산림 치유의 효과”를 통해 제주의 곶자왈 숲, 탐방 전,후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자연치유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조사 결과 스트레스 코티졸 타액검사에서 사전·사후 스트레스가 감소했으며, 심장 박동변이 측정에서도 대상자 49명의 심장세기나 심장혈관 내 잔혈량 및 혈관 건강 타입도 사전·사후 조사결과도 좋게 나타났다, 또한 교감신경 활성화 변화조사 역시 산림욕 후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높았다. 설문조사에서도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및 직무스트레스 지수에도 감소하는 변화를 확인하였다. (산림욕 프로그램 진행시간 : 평균3시간)

산이 많은 일본에서는 진행된 ‘산림욕이 면역력에 미치는 의학적 효과’ 논문을 보면 필자와 같은 결과를 발표한 연구 보고서가 많이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까?

제주 도내 15개 지점을 설정해 대기 질 중의 음이온과 양이온의 분포와 변이를 1개 지점에서 4회 이상 측정조사를 하였다.

조사결과, 음이온 평균수의 범주는 도심지역 제주시가 ㎥당 450이온으로 가장 낮았다. 그래도 서울 도심보다 10배가 높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음이온이 가장 높은 장소로 천지연, 정방폭포 등에는 ㎥당 4,000이온이상 이며, 제주시내보다 10배가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동백동산, 사려니 숲길, 절물휴양림, 교래 곶자왈, 검은오름, 한라수목원, 한라산 숲길 등은 ㎥당 700~1,000이온으로 나타나 제주의 산림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따른 질병 예방과 치유 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산섬으로 만들어진 제주 천혜의 청정 환경 자연숲 속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 음이온 등 화산섬에서만 생성되는 신선한 공기가 자가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방의학적 가능성을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했다,

이런 자연면역을 통해 청정제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제주산림 치유 효과를 통해 제주자연의 가치를 격상시킬 필요가 있다. 1500만 관광시대에 체류형 웰니스(wellness)관광, 그린뉴딜 정책과 병행한 특화된 주민참여형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통 큰 그림을 그려 제주도를 ‘자연 면역 혁명’과 ‘건강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선점하고, 자리매김하는데에 제주도정에서도 정책추진을 하기를 기대한다.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제주도민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되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