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들불축제 행사장 내 관리자가 없는 무연분묘에 대한 이장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들불축제장 주변에 산재한 유.무연분묘는 89기다. 제주시는 2015년 7월 분묘 전수조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31기를 이장했다.
올해는 유연분묘 14기와 무연분묘 9기에 대한 이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연분묘 9기는 개장허가가 완료된 상태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무연분묘 9기에 대한 이장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