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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2명 발생
제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2명 발생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1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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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자정 기준 누적 확진자 489명 … 이달 들어 68명 추가 확진

488번 확진자, 지난 7일 확진 판정 받은 471번과 같은 장소 방문 이력
489번 확진자, 441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
제주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12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12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지난 4일 이후 8일째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하루 동안 613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1.5~11까지 33명 발생)으로, 전날(1.4~10까이번달 제주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68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이 나와 12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9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88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71번 확진자와 같은 장소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해당 확진자는 471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같은 시간대에 한 장소에 있었던 것이 확인돼 보건소의 연락을 받고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1일 오후 2시 35분경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현재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도 방역당국은 471번과 485번, 488번 확진자가 방문한 해당 장소에 대해 출입명부, 폐쇄회로(CC)TV, 결제 내역 분석 등을 진행한 결과 동 시간대 일반음식점에 머물렀던 인원은 총 10명으로, 3명의 확진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방문자 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485번 확진자와 488번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일행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미아 역학조사관은 이와 관련, “이들 3명이 같은 날짜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테이블마다 각각 칸막이가 있었고 정작 이들 확진자들과 함께 식사한 일행과 식당 종사자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488번 확진자의 경우 타 지역 방문 이력도 있어 해당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도 방역당국은 이들과 관련해 타 지역 방문 이력 등을 추가로 조사, 상세한 감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또 다른 확진자인 489번 확진자는 제주 4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441번 확진 판정 후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격리 전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489번 확진자는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로, 병상 배정이 완료 되는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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