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까지 화상회의시스템으로 평가 진행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올해 진행된 청소년 사업에 대한 평가회와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청소년 활동시설 안전컨설팅 평가회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지도자 평가회, 청소년활동 코디네이터 평가회 등 모두 11건의 평가회 및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추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부분의 평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옥련 센터장은 “각 평가회 및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청소년활동 사업 계획 및 추진에 반영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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