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항에 정박한 화물선 내에서 작업하던 50대가 지게차와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께 제주항 11부두에서 목포선적 화물선 A호(5000t급)에서 화물 작업하던 지게차에 B씨(59)가 치였다. B씨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해경은 지게차 운전자 C(59)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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