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소재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17일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4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K(72)씨 소유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5시 15분께 진화됐지만 비닐하우스 1동이 타고 감귤(천혜향)나무 다수가 소실되는 피해를 남겼다.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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