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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제주은행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2.1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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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패 전달식. [제주은행]
사진은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패 전달식. [제주은행]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됐고 제주은행은 첫 해에도 선정돼 이번이 2년 연속이다.

제주은행은 올해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9000억원에 가까운 금융지원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모은 593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웃들에게 전달했고 제주도교육청에도 학생 긴급 생계비로 4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은행은 이와 함께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의 공로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금까지 4026세대에 1만3700포기, 약 1억8900만원이 지원됐다.

서현주 은행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합심해 슬기롭게 이겨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은행도 제주와 상생하는 지역은행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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