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13일 밤부터 비 또는 눈 날씨
제주 지역 13일 밤부터 비 또는 눈 날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2.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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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기온 뚝 떨어지면서 강풍까지 … 건강 관리 유의해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13일 밤부터 제주 비 또는 눈 날씨가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밤 제주시와 애월읍, 한경면, 한림읍 등 제주 북서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산지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14~15일 사이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 기온과 해수면의 수온 차이로 인해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만들어져 제주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와 관련, 산지에는 매우 많은 눈이, 해안 지역에도 14일 아침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청은 14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한파와 함께 출근길과 대입 면접 등 외부 활동이 집중되는 시간에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고 사전에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13일 밤부터 1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의 경우 5~20㎝, 중산간 2~7㎝, 해안 지역도 1~3㎝ 정도 쌓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13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고 강풍으로 인해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낮 기온은 전날(11~14도)과 비슷하지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4일과 15일에는 6~8도 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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