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7:57 (화)
“제주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상품입니다”
“제주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상품입니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12.1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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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16년 연속 KATA 우수여행상품 이름 올려
제주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2박3일 상품 3개 선정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뭉치(대표 김영훈)가 또 일을 냈다.

㈜뭉치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선정하는 ‘2020/2021 우수여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16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을 만들어낸 여행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뭉치는 올해 상품 3개를 우수여행상품으로 올려놓았다. 올해 이름을 올린 상품(모두 2박 3일 일정)은 △숨은 제주마을 여행 △돌, 바람 그리고 여자 △역사를 품은 제주 여행 등 3개 상품이다.

‘숨은 제주마을 여행’은 4.3의 아픈 제주역사와 제주역사의 시작인 혼인지 탐방 등으로 꾸며졌다. ‘돌, 바람 그리고 여자’는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맛보는 건 물론, 해녀체험도 해볼 수 있는 상품이다. ‘역사를 품은 제주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도보여행으로 대정읍과 명월리 등을 둘러보게 된다.

16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을 만들어낸 ㈜뭉치는 지방여행사로는 처음으로 4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여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훈 대표는 “제주만의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진짜 제주의 속내를 지닌 상품을 개발해왔다”면서 “관광 1번지 제주의 자존을 지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태와 인문학이 녹아든 상품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코로나 19 이후의 상품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수여행상품 접수와 심사, 선정이 늦어졌으며 별도의 시상식 없이 선정상품만 공개됐다. 이번에 선정된 ㈜뭉치의 우수여행상품은 홈페이지(www.moongchee.com)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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